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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게임 정보 소식

오픈 월드 라이프 시뮬레이션 '파라다이스'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by 공터귀신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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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NPC와 음성으로 대화도 가능한 오픈월드 라이프 시뮬레이션

'PARADISE(파라다이스)' NPC와의 대화에 초점을 맞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울트라 게임즈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PARADISE'의 AI를 활용한 NPC와의 대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PARADISE

본작은 고도의 AI 기술을 도입한 오픈 월드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친구들과 놀고, 총격전을 벌이고, 운전을 하는 등

매일 일상적인 미션을 완수하며 인생의 정점을 목표로 향해 나아간다

각 NPC는 고유한 배경, 직업, 일상을 가지고 있으며, 채팅과 음성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인공인 남성을 조작해 마을 사람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PARADISE

먼저 차를 타고 근처 편의점으로 향한다

주인공의 '여기서 무엇을 파는가?'라는 물음에

 '네가 원할 만한 건 대충 다 있어요, 간식부터 음료, 위생용품까지 다 말이야

일일이 물어보고 시간을 낭비할 바에야 그냥 네가 둘러보지 않을래?'라고 가게 주인이 말했다
이어 '여기 칼 가지고 있으니 돈을 내놔!'라고 말하는 주인공에 대해 주인장은

 '이봐, 진정해. 너무 앞서 가지 말라고

뭔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둘이서 좋은 아이디어라도 생각해 보자고'라고

대수롭지 않은 말투로 가볍게 넘긴다

그 후 주인공은 가게 안에서 쇼핑 중인 여성 손님에게 '음료 사줄래?'라고 말을 걸었지만

'아니야, 네가 직접 사는 게 어때? 나는 쇼핑하느라 바빠서'라고 거절당한다

주유소에서 개를 데리고 주유 중인 남성에게 총을 달라고 요구를 하는 등

비교적 자유로운 발언을 반복하지만 NPC들에게는 냉정한 답변이 돌아온다

 

파라다이스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말미에 주인공은 크리스티라는 여성을 찾아 모텔로 향한다

'네가 크리스티야?'라는 질문에 다소 긴장한 듯 대답하는 크리스티는

'가슴을 보여줘'라는 성희롱 발언을 하는 주인공에게

'저기요, 조금은 예의를 지킬 줄 알면 어때? 이 더러운 놈아!'라고 응수한다
개발사에 따르면 고도의 AI 기술을 도입한 이 작품은 ChatGPT 기반의 음성 합성을 통한 

보이스 커뮤니케이션과 사실적인 바디랭귀지 및

페이셜 애니메이션에 의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응답에 다소 렉이 걸리긴 하지만

모든 NPC가 자연스러운 답변을 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NPC와의 상호작용이 기대되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파라다이스'는

 PC(스팀, 에픽 게임즈)에서 무료로 2025년 중 얼리 액세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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