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누적 판매량 2000만장 돌파 눈앞

닌텐도는 11월 7일 '2024년 3월기 2분기 결산 설명 자료'를 공개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판매량이 1,950만 장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의 'FY24/Q1-Q2'는 매출액이 7,962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영업 이익은 2,799억 엔으로 +27.0%, 경상이익은 3,800억 엔으로 +17.8%의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액은 모바일 및 IP 관련 매출 등이 이번 시즌 +133.3% 증가한 550억 엔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무비' 관련 매출을 포함한 모바일 및 IP 관련 매출 등의 증가와
환율이 엔화 약세로 크게 움직인 것이 영향을 미쳐 이러한 결과로 나타났다
하드웨어로는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가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한 469만 대를 판매해
전체적으로는 +2.4% 증가했고, 소프트웨어도 +1.8% 증가한 9,708만 개로 소폭 증가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한편, 5월에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950만 장을 기록해 
2,000만 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영화의 영향으로 '마리오' 관련 타이틀도 호조를 보였는데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도 322만 장이 판매됐다, 이 게임은 누적 5,701만 장이 되었다